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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은 치킨 데우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대공개!

by °*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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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Dr.만물입니다. 여러분은 고된 하루를 마치시고 퇴근하실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많이 드시나요? Dr.만물은 갓 튀긴 바삭한 치킨에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시원한 캔맥주 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나지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치킨은 의외로 꽤 불편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열량으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는 점도 있지만, 남은 치킨처치가 곤란하다는 점이지요. 튀긴 음식의 특성 상 한번 식으면 맛이 많이 떨어지고, 전자렌지 등에서 다시 데워도 본래의 맛이 잘 안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Dr.만물이 간단한 생활 속 꿀팁을 한가지 들고 왔습니다! 어젯밤 남은 치킨을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말이지요! 아래의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여러분도 아까운 치킨 맛있게 드시고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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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주방의 필수템, 에어프라이어

  남은 치킨을 원형에 가장 가깝게 먹는 방법은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치킨을 다시 바삭하게 드시기 위해서는 다시 따뜻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튀김옷이 머금고 있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줘야 하지요. 습기 제거의 측면에서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자렌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밀폐된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 속의 습기가 수증기가 되어 다시 음식을 축축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지요. 그로 인해 튀김옷이 더욱 너덜너덜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음식을 데울 때 쓰이는 후라이팬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아랫면에서만 열기가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데울 수 없고, 잘 저어주지 않으면 타버리기 십상이지요.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조리하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이나 크기, 그리고 남은 치킨의 양 등에 따라 적절한 조리시간이 달라지므로, 몇 도에서 얼마만큼 하시라는 말씀은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별도의 소스가 뿌려지지 않은 후라이드 치킨이나 굽X치킨 처럼 구워진 치킨의 경우 180~200도씨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짧게 조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조리할 경우 튀김은 바삭해질 수 있으나 닭의 속살이 딱딱해지기 때문이지요. 칼로리 걱정은 접어두고 더웃 맛있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남은 치킨을 데우기 전, 식용유를 외부에 골고루 발라주시고 에어프라이어 데워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훨씬 더 바삭해지고 맛이 있지요. 에어프라이어의 특징 사 기름을 빼주기 떄문에 기름 걱정은 덜하셔도 된다는 점도 도움이 되겠지요?

  그럼 양념치킨이나 간장치킨 같이 소스가 뿌려져 있는 치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경우에는 소스가 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고온으로 조리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약간 조리시간이 길어지더라도 160~180도씨 정도의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5분 단위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외부에 버무려진 소스가 내부 치킨 속살의 수분을 어느정도 보완해주기 때문에 낮은 온도, 장시간의 조리에 유리합니다. 에어프라이어와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에어프라이어 전기세'에 대해 다룬 적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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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념치킨으로 탈바꿈 하기!

  두번째 알려드릴 팁은 남은 후라이드 치킨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이 후라이드 치킨을 양념치킨으로 탈바꿈 시켜버리는 방법이지요!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생각보다 양념치킨 소스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한데요, 정해진 비율대로 양념들을 후라이팬에 넣고 약불로 끓이면서 열심히 저어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완성이지요. 양념치킨 소스 만드는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 마리 정도의 분량이 남았다면 소주컵으로 아래와 같이 배합해주세요!


물엿 2.5컵

+

케찹 1컵

간마늘 1컵

설탕 1컵

+

고춧가루 0.5컵

고추장  0.5컵

물  0.5컵

간장  0.5컵


  이렇게 만든 양념치킨 소스는 어떻게 활용하면 될까요? 뜨거운 소스가 들어있는 후라이팬에 남은 후라이드 치킨을 넣고 약불에서 열심히 볶아 내시면 됩니다. 뜨거운 소스가 끼얹어지기 때문에 치킨도 따뜻해지고, 소스에 볶음으로써 속살이 뻑뻑해지지 않도록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오래하실 경우 양념이 타서 전체적으로 탄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약한 불에서 조리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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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 요리로 활용하기

  남은 치킨을 맛있게 먹는 마지막 방법은 다른 요리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Dr.만물은 그 중에서도 볶음밥에 넣어 먹는 방법을 제일 선호합니다. 평범한 계란볶음밥이나 김치볶음밥, 그리고 스팸볶음밥 등에 뼈를 발라낸 치킨을 잘게 썰어 넣어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지요. 베이스가 되는 볶음밥이 무엇이냐에 따라 레시피가 다소 다를 수 있는데요, 가위로 잘게 자른 치킨의 순살을 먼저 적정량의 식용유에 튀겨주신 후에 볶음밥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볶음밥 요리를 할 때 꽤 많은 양의 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 적으로 큰 손해는 아니지요. 본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볶음밥 레시피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잘 드시는 볶음밥 레시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취 경력 5년에 빛나는 Dr.만물이 한가지 비법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볶음밥 마법의 소스는 '굴소스' 이니 적절하게 잘 활용해보세요 ^^


  지금까지 남은 치킨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갓 튀겨낸 치킨에 시~원한 맥주의 조합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식어버렸다고 아까운 치킨을 버리지 마시고 제가 소개해드린 대로 다시 데우거나, 양념치킨 또는 다른 요리로 변신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치킨을 자주 드시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 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면서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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