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Dr.만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3위 및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는데요, 30대 부터 발견되기 시작하는 용종이 65세 이후 생명을 위협하는 대장암의 씨앗이 되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특히 대장암은 폐경기가 지난 여성분들이 특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대장암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양이 급감하면서 이러한 억제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더욱더 위험한 점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데다가 악화속도가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증상이 생겨 발견을 하더라도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다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장암은 가족력이 높기 때문에, 부모님 중 대장암 발병하신 분이 있다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대장암일 경우 일반인의 2배, 양쪽 다 일경우 5배의 이를정도로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40세부터 5년에 한번씩은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55세부터는 5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장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고기 및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 부족한 채소 섭취, 과음,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배변습관 등이 대장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식습관은 독소를 품은 변이 대장 내 오랫동안 머물게 만들어서, 대장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독한 냄새를 내뿜는 변을 굳이 우리 몸속에 저장하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요??
대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방귀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횟수가 많아지고 냄새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1일 5~10회 정도 방귀를 뀌는데 이보다 너무 과하게 뀌거나 냄새가 매우 지독할 경우에는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는 변을 보는 습관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설사와 변비가 이유없이 반복되거나 잔변감이 심할경우, 혈변이나 점액변을 보는 경우, 배가 빵빵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뿐만 아니더라도 암이 발생할 경우 급격한 체중 감소, 피곤함,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위에 언급한 사항들에 본인이 많이 해당하신다면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예방법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 입니다. 평소보다 고기나 가공식품의 섭취는 줄이시고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유산균들이 장 내에 골고루 잘 자랄 수 있도록 발효제품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꾸준히 챙겨드시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 건강을 지키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는 습관을 기르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에서는 영양소 흡수와 함께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평소 물을 적게 드신다면 변이 대장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된다고 합니다. 변은 우리 몸에 안좋은 물질이기 때문에 빨리 밖으로 배출(배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뮬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를 꾸준히 드시면 변이 대장 내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져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는 배변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변을 보는 습관을 기르면 대장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변을 보기 힘든 분들은 전날 저녁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주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 한잔을 마시면 쾌변하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함꼐 알아보았습니다. 초기엔 증상이 별로 없어서 놓치기 쉬운 대장암! 그렇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대장암으로부터 자유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럼 저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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