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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한쪽 귀 먹먹할 때 방치하면 청력을 영영잃을 수 있다고?

by °*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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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만물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주변 환경을 파악할 때 시각을 제일 많이 활용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청각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야의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차가 나타난다면 청각을 이용해서 먼저 위험을 인지할 수 있지요. 그런데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은 귀지가 너무 차서 귓 구멍을 막아버리는 경우일텐데요, 몇가지 놓쳐서는 안되는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해당 질환 들에 대해 확인해보시고 소중한 여러분의 청력을 잘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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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use I. 고막 손상

첫번째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고막의 손상입니다. 고막은 청각의 중추기관으로서, 외부의 소리를 받아들여 떨림으로서 뇌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요즘에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스피커를 잘 보시면 내부에 얇은 원형 구조가 있는데 이와 유사한 구조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스피커와 마이크는 원리는 동일하나 신호->소리, 소리->신호 라는 방향만 정 반대이므로 마이크에서 소리를 모으는 원리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이러한 진동판이 찢어지게 되면 스피커나 마우스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외부 충격등으로 인해 고막이 손상된다면 제대로 진동할 수 없기 때문에 먹먹한 소리만 들리게 됩니다. 따라서 한쪽 귀가 먹먹할 때 외부의 충격이 있었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고막 손상이라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행스럽게도 고막은 자체 회복력이 있기 때문에 심하지 않은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상이 심할 경우 고막이 제대로 회복이 안되거나, 혹은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중이염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먼저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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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ause II. 돌발성 난청

두번째로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평생 청력을 잃을 수 있는 돌발성 난청 입니다.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와 귀 주변 혈관의 막히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0대 이상의 나이든 분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의 환자가 한쪽 귀에서만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환자가 '삐-'하고 울리는 이명 증상을 함께 호소하기도 하며, 드물게 어지럼증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니 자신의 증상을 먼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 받게 되면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 수술적 요법을 활용하여 약 2주간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해당 치료기간 동안 전체의 약 70%의 환자는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거나 일부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환자의 경우 영구적으로 청력이 크게 손실되는데, 이유는 치료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생길 경우 주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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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use III. 과도한 귀지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가장 흔하게 일상생활에서 겪으실 수 있는 원인은 귀지가 귓구멍을 막으면서 생기는 먹먹함 입니다. 특히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귀지가 젖으면서 부풀어 올라 귓 구멍을 막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이나 귀이개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귀를 후빌 경우 점점 귀지가 안쪽으로 밀려들어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쌓일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1~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귀지를 제거하시는 것 입니다. 전문가의 손길로 시원하게 제거받고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 관련 부위에 대해 정기진단을 받을 수 있으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Dr.만물도 선천적으로 한쪽 귀의 귓구멍 구조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정상적이라면 자연스럽게 빠져나와야 할 귀지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안에 쌓이게 되지요. 귀지가 가득 찬 상황이라도 평소에는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다가 샤워등으로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귀지가 팽창하여 증상을 크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비인후과 내원하는 횟수가 크게 줄었는데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이론 상으로는 저와 여러분 익히 일고 계셨겠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니 귀지 생성량이 약 1/3 이하로 줄어들었음을 직접 체감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가급적 이어폰 사용을 줄이셔서 귓속 건강을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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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쪽 귀가 먹먹할 때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부 충격이 있었을 경우 고막 손상, 그리고 평소 가려움이나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셨다면 귀지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해져 온다면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이 있으며, 초기 치료에 실패할 경우 손실된 청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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